테일러 맞춤형 노치 음악 훈련법

테일러 맞춤형 노치 음악 훈련법

(TMNMT, Tailor-Made Notched Music Training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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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NMT는 테일러(Tailor)라는 사람이 개발한

이명 치료법으로,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이 방법은

특정 주파수 대역을 필터링하고 제거하는 방식입니다.

아래 그림을 보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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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치료법은 이명에 영향을 미치는 주파수를 제거하여,

그 주파수에 반응하는 뉴런의 과도한 발화 패턴을

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.

이 방법은 이명을 일으키는 신경 활동을 직접적으로

겨냥하는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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핵심 원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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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NMT는 음원을 특수하게 처리하여

이웃 뉴런으로부터의 억제를 강화합니다.

이를 통해 이명을 유발하는 뉴런의

과도한 활동을 억제하는데,

이는 측면 억제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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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의 뇌는 평생 동안 신경 가소성을 유지하기​ 때문에,

일정 기간 동안 이러한 음악 훈련에 노출되면

이명과 관련된 뉴런의 과도한 흥분이

점차 감소하게 됩니다.

동시에, 환자가 느끼는 이명의 크기도

감소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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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NMT 소리치료 과정

음악 선택 및 처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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먼저 환자가 선호하는 음악을 선택하고,

이 음악의 모든 주파수 범위에서

스펙트럼의 에너지를 균등하게 재분배​합니다.

노치 필터를 통해 억제된 주파수 영역 양쪽에

동일한 에너지 스펙트럼을 생성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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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 주파수 제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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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 주파수를 중심으로 반 옥타브 폭의

주파수 대역을 제거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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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변 주파수 증폭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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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치 주파수 양쪽의 3/8 옥타브 폭을 20dB 증가시켜,

노치 영역과 주변 주파수 사이의 차이를

더욱 확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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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NMT 연구 결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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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ein 박사는 TMNMT를 통해

신경생리학적 뇌 활동의 단기적인 변화가

이미 치료 시작 후 3일 만에 발생하기

시작한다고 제안했습니다.

TMNMT의 최적 치료 기간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,

긍정적인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

최소 6개월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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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저: https://ko.wikipedia.org/wiki/%EB%87%8C%EC%9E%90%EB%8F%84 / 뇌자도 검사하는 사람

TMNMT는 특히 이명 주파수에 대해

뇌자도(MEG)를 통해 측정한 결과,

청각 유발 피질 활동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,

이와 동시에 환자가 느끼는

주관적인 이명 소리의 크기도 상당히 감소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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*뇌자도 검사(MEG, magnetoencephalography)는

사람의 뇌활동을 기록하고 평가하는

가장 최신의 검사 방법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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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 시사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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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MNMT는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

나타낼 수 있지만, 개개인에 따라 치료 결과가

일치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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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경우는 이명 억제의

측면 억제 기전 이전의 요소를 감별하여,

억제 기전 외의 다른 치료 방법을

고려해야 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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